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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토리

심상득 한국사회주택협회 기금위원회 위원장

2023-02-16·조회 400·밴드

밴드는 지속가능한 주거대안인 사회주택을 탄탄히 만들기 위해

100여개 회원사가 함께하는 한국사회주택협회(이하 협회)와

지난해 사회주택활성화기금 조성·운영을 합의했습니다.

심상득 한국사회주택협회 기금위원회 위원장님에게 사회주택활성화기금 조성의 의미와

밴드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심상득 한국사회주택협회 기금위원회 위원장

INTERVIEW

“해 보자!”는 긍정적인 마인드

적극적인 의지 돋보여

Q. 협회가 밴드와 함께 사회주택활성화기금을 조성하게 된 배경은?

2017년 말에 서울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 하나은행 등과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금융협약을 맺고 토지주 매입확약 조건 건축사업비 90% 보증대출상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주택 사업자들에게는 자기자본 조달 문제가 여전히 숙제였어요.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기자본 조달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그 해결방안을 생각하다 ‘에쿼티 융자’를 위한 기금 조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Q. 올해 사회주택활성화기금 조성·운영의 방향은?

현재 기금은 첫째 건설자금 에쿼티 융자, 둘째 입주자 보증금 대출, 셋째 입주자 보호기금 3개 카테고리로 운영됩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밴드가 운용하고, 세 번째는 협회가 직접 운용합니다. 


건설자금 에쿼티 융자 수요는 정부나 지자체의 사회주택 공급계획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요,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모두 큰 변화를 겪는 시기라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입주자 보증금대출 상품은 전세보증금 대출이 어려운 사회적주택(전대형) 입주자들과 보증금 규모가 1억 원 이상이라 80% 전세보증금 대출상품을 이용해도 나머지 자금 마련이 어려운 사회주택 입주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상품입니다. 다만 입주자들을 최초 모집할 때 수요가 집중되고, 한 번 대출이 이루어지면 계약 기간(최소 2년) 동안 회수가 안 되기에 회전 문제가 있습니다. 


상반기 중에는 올해 사업 방향과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워 기존 사업에 집중하면서 사업자들의 현재 수요와 미래 수요(계획)를 면밀하게 살펴볼 생각입니다. 하반기에 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업 방향과 계획이 드러나면 본격적으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Q. 협력 파트너로서 밴드와 함께한 이유, 그리고 밴드의 강점은?

밴드가 개척해 온 사회적금융의 실적과 성과가 눈에 띄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밴드의 강점이라면 긍정의 힘과 적극적인 의지를 꼽고 싶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 보여준 “해 보자!! 해 보자!! 해 보자!!” 같은 에너지요.


물론 제가 밴드 구성원을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함께 일을 한 김선영 이사님을 봤을 때, 에너지가 넘치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이면서도 유연하고, 무엇보다 ‘긍정 신’이었어요. 밴드의 조직 성격도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Q. 밴드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사회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막연한 기대를 말씀드리면 많은 사람들이 따라 할 수 있는 ‘금융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의 모델’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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