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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협력으로 성장 초기 기업에 마중물 역할

2023-10-06·조회 395·재단법인 밴드

_ 정창윤 대안프렌차이즈협동조합연합회 회장(쿱차이즈그룹 대표)



대안프랜차이즈협동조합연합회는 보리네협동조합, 오사이협동조합 등 10여 개의 다양한 프랜차이즈협동조합이 수백 개 가맹점 또는 조합원과 함께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등의 갑질을 막아내고자 뭉친 조직입니다.

 

올해 밴드의 투자로 연합회 조직 중 하나인 오사이협동조합의 가맹점 오사이초밥 압구정점을 개점했습니다. 오사이협동조합은 프랜차이즈협동조합 중 스시오마카세식당의 체인인데요, 2020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약 20여 개 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 투자를 통해 사업성과 지속성, 협동조합성을 갖춘 연합회 및 협동조합 또는 조합원 매장을 확장해가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는 오사이협동조합의 조합원이자 가맹점주로서 사업가가 되어 운영하고자 하는 창업자(혹은 인수자) 조합원에게 양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창업 투자자금 회수는 물론, 성공적인 사회적경제 창업자(조합원)를 양성하고, 협동조합의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사회적금융은 프랜차이즈협동조합에서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중요한 지렛대 역할을 합니다. 연합회와 밴드의 이번 투자 협력은 성장 초기의 프랜차이즈협동조합에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거라 봅니다. 사회적경제 투자기관(금융기관) 중 사업에 대해 투자하는 곳이 거의 없는 현실에서 밴드의 면밀한 검토와 과감한 투자 결정은 향후 밴드가 사회적경제 투자기관으로서 사회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우리 연합회도 소규모 기업가(자영업자)들이 사회경제적 약자로서 어려움을 프랜차이즈협동조합을 통해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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