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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토리

하재찬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

2023-02-16·조회 705·밴드

밴드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사회적금융위원장으로 참여하며

국내 사회적금융 생태계 강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재찬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님에게 밴드가 국내 사회적금융 생태계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펼쳤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하재찬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


INTERVIEW

섬세함과 전문성으로

사회적금융 생태계를 위해 노력



Q.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사회적금융위원회의 그간 성과는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사회적금융 관련 전반적인 이해와 확산, 그리고 제도 및 정책적 대응을 한 것입니다. 이것 못지않게 위원회 참여 주체들이 연대하여 자체 운영한 상생협력기금을 위기 속에서도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운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지원했던 것이 참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회적은행 검토 등을 통한 사회연대신협 설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안 등 설립 기반을 마련한 것과 지역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회적금융 주체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임팩트금융 빌드업 사업’에 대한 기획 및 자원연계도 중요한 성과라 생각합니다.


Q. 밴드가 연대회의 사회적금융위원장으로 약 2년간 활동했습니다. 연대회의 상임이사로서 이에 대한 소회가 궁금합니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내부 갈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정은 위원장께서는 위원장으로서 그 몫을 다 하는 등 노고가 컸습니다. 위원장님은 사업의 과정과 이해관계자의 이해관계를 중요하게 고려하며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적인 분이라 느낍니다. 금융이란 것은 이러한 섬세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섬세함이 논의 속도 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은행으로서 사회연대신협 준비 과정에서 꼭 검토되어야 하나 당위와 바람 속에 놓치기 쉬운 것들을 위원장님께서 잘 짚어주는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사회적금융위원회의 적절한 역할을 위해 생산 주체(금융 소‧도매 기관)와 더불어 소비 주체(금융 이용 주체) 등 지역의 참여를 활성화 노력이 빛난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두 차례 밴드의 소액대출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셨는데요. 사회적금융 생태계 내에서 밴드의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요?

전반적인 시스템이나 실무자의 태도 등에서 전문적이면서도 섬세하고 따뜻하다고 느꼈고, 이는 밴드가 가진 조직문화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사회적금융 환경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특히 금융이란 것이 리스크가 크고 매우 민감한 영역이죠. 일반금융이 촘촘하고 단단하게 자리한 환경에서 사회적금융을 다루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밴드가 보여준 열정과 대응 태도는 사회적경제인으로서 감사한 마음이 들게 했습니다.


Q. 향후 사회적금융 생태계 강화를 위한 밴드와 사회적금융위원회의 역할은?

사회적경제가 가진 중요한 과제는 협업화와 규모화, 그리고 취약계층을 품으면서도 이것을 넘어선 새로운 사회 구현에 대한 체감도가 있는 비전 제시일 것입니다. 이를 실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게 사회적금융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제도/정책 생태계 구축, 지역에서의 사회적금융 주체 형성, 관련 아젠다 제시 등이 앞으로 밴드의 역할이자 사회적금융위원회의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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